'닥터 차정숙' 오늘 마지막회...인기 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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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오늘 마지막회...인기 요인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6.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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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닥터 차정숙'이 2023년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차정숙의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게 가장 큰 이유지만, 배우들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연출 김대진 김정욱)이 오늘(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6회로 제작된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송 4회 만에 11.2%의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12회에서는 18.5%까지 끌어올리며 JTBC 드라마 역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시청률이 더 올라가는 만큼 또 다른 기록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닥터 차정숙’의 인기 요인은 공감대로 풀이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20년차 주부가 어려움을 넘고 대학병원 레지던트라는 새로운 사회 경력을 쌓는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작가, 감독, 배우가 완벽한 시너지를 낸 ‘닥터 차정숙’은 이제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닥터 차정숙' 마지막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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