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 노을‧야경 10곳 선정… 눈호강에 힐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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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노을‧야경 10곳 선정… 눈호강에 힐링까지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3.06.2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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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트라이보울·자유공원·월미 전망대 등이 이름 올려
유튜브 '미선임파서블' '초마드' 채널서 송도 월미도 개항장 등 즐길수 있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인천 노을‧야경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2. 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개항장 관동교회 앞, G타워에서 바라논 포스코타워, 월미산 정상. (사진=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2일 인천 노을‧야경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2. 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인천대교, 개항장 관동교회 앞, G타워에서 바라논 포스코타워, 월미산 정상.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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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국 최초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을‧야경 조망 명소 Best 10'을 선정해 22일 발표했다.

'인천 노을‧야경 조망명소'는 그림 같은 노을 풍경과 야경이 예쁜 '인생샷 명소'를 지칭하는 것으로 지난 5월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4곳의 명소 중 7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뽑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핵심 대상지인 송도, 개항장 및 월미도 일대에서 발굴한 '노을‧야경 조망 명소 Best 10'에는 대표적으로 송도센트럴파크 한옥마을, 트라이보울, 자유공원, 월미 전망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엄선된 명소인 만큼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노을과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공사는 노을‧야경 조망명소 선정을 기념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유명 개그우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그리고 여행 유튜버 초마드와 협업해 야간관광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은 해당 유튜브 계정과 공사 유튜브 '여행은 인천이지'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 팀장은 "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은 낙조의 명소이자 감성여행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번 명소 선정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소중한 인생샷을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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