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귀신 분장나선 멤버들...스폐셜 게스트 옥택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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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귀신 분장나선 멤버들...스폐셜 게스트 옥택연 출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6.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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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2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옥택연 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귀신들의 사교모임'에 참석한 멤버들 중 단 한 명의 인간 찾기에 나서는 '귀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귀신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조세호 씨는 '주온' 토시오, 우영 씨는 저승사자, 주우재 씨는 '유령신부' 빅터, 김숙 씨는 '컨저링' 수녀 귀신, 마지막으로 홍진경 씨는 강시로 분장했다. 

PD가 "귀신들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냐"고 멤버들에게 물어보자 주우재씨는 단번에 "귀신은 없다"고 주장한 반면, 홍진경 씨는 "거짓말이 아니라 저는 진짜 귀신을 봤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신혼 때 남편 기다리면서 혼자 TV를 보고 있었다. 채널을 막 돌리는데 어떤 채널만 지지직거리더라. 다른 채널은 잘 나왔는데"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우영 씨의 절친 옥택연 씨가 등장,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다들 반갑게 인사하는 와중에 장우영 씨는 혼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해 의아함을 샀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씨는 옥택연 씨에게 "솔직히 말해서 우영이랑 안 친하냐. 인사할 때 서먹하더라"라고 궁금해했고, 옥택연 씨는 "저는 우영이한테 '홍김동전' 나간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우영 씨는 "진짜 나올 줄 몰랐다"며 "단톡방에 택연이 형이 '홍김동전 촬영 얼마나 해?'이랬는데 민준(준케이)이 형이 저 대신 '빡세다'라고 답하더라"라고 고정멤버보다 '홍김동전'을 잘 이해하고 있는 2PM 멤버들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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