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데일리중앙>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성실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래서 우리들의 후세들에게 다시는 지난 과거와 같은 슬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사와 테이프 절단을 마친 유 장관은 1층에 마련된 대한제국실에서 황실 가족들이 찍은 사진과 그들이 사용하던 도자기, 가구 등의 물건들을 둘러봤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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