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한국판 '첨밀밀' 주연으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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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한국판 '첨밀밀' 주연으로 캐스팅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6.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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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너스' 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윤은혜씨.
ⓒ 데일리중앙
윤은혜씨가 한국판 '첨밀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9일, 드라마 제작사 베르디 미디어는 "윤은혜씨와 박용하씨가 드라마 '러브송'(가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윤은혜씨는 극 중 중국동포인 유채화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윤은혜씨의 컴백 소식에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윤은혜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일본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러브송' 판권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윤은혜의 컴백작이 기대된다.", "전작인 '아가씨를 부탁해'와 완전히 다른 캐릭터, 새로운 윤은혜 화이팅", "히트 한류 드라마가 될 예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윤은혜씨는 귀여운 이미지의 얼굴과 균형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배우에게 다양한 캐릭터 변신은 필수사항이다."며, "윤은혜씨는 그 동안 서민 출신의 여고생(드라마 '궁'), 포도밭 시골 여성(드라마 '그 사나이'), 남장 여자(드라마 '커피 프린스'), 백만장자 재벌녀(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등 매 작품마다 차원이 다른 배역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갸름한 턱 선, 오뚝한 코, 반달형 큰 눈 등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윤은혜씨의 얼굴은 감정표현 연기가 쉽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는 "윤은혜씨는 청순미와 섹시함이 겸비된 스타이다. 또한, 건강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브랜드 제품의 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는 폭 넓은 연령층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은혜씨는 최근 유니세프가 전개하는 'NEVER ALONE' 캠페인에 동참해 연예계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유니세프에 의하면, 그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 모델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 그는 김현중과 함께 평소 방송이나 CF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난끼 넘치는 모습과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윤은혜씨는 "광고와 드라마 촬영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촬영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알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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