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주말, 한효주씨는 디시인사이드 한효주 갤러리에 인증글을 올렸다.
그는 '효이효이'라는 이름으로 사진과 함께 첨부한 글에서 "오래 기다렸지요? 이제서야 인증해서 미안해요! 얼마 전, 회사에 큰 박스 2개가 선물로 왔더라구요! 풀어보는 순간 띠용 띠용 띠용"이라며, "여러분들의 배려심은 정말 상상을 초월해요! 저보다도 더 저를 생각해주고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세심한 배려들이 담긴 선물을 받고 감동에 또 감동! 고마워요, 정말 잘 쓸께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홍삼도 열심히 먹고 (바로 뜯어서 먹었어요.ㅎㅎㅎ), 다크서클을 빨리 없애도록 해야겠어요.ㅎㅎ"라며 즐겁게 웃었다. 이어 "무지 덥죠? 이제 더 더워질텐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전 더 열심히 촬영해서 끝까지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할께요. 이제 곧 숙빈이 되요! 기대 많이 해주기,^^ 다시 한번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며 글을 맺었다.
한편, 팬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하여 지은 홍삼 외에도 밤샘 및 야외 촬영에서 사용량이 많은 모기약과 찜질팩, 주전부리 등을 함께 배송해 연기 활동으로 지쳐있는 그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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