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쪽 "150억 요구 루머 끝까지 진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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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쪽 "150억 요구 루머 끝까지 진실 밝힐 것"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7.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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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박영탁, 40)씨 소식이 알려지고 있다.

그는 예천양조를 상대로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일부 승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가수 영탁 씨 소속사 탁스튜디오 쪽은 "'영탁' 상표 사용에 관한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위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한 예천양조 측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위 판결을 인정하고 즉시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티스트 측이 일전에 예천양조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협박 등으로 고소한 건에 대하여 경찰과 검찰은 모두 영탁 측이 1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이 없고 예천양조 관계자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는 혐의를 확인하였으며 이들은 형사 기소가 되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고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에 관한 거짓 선동과 루머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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