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로' 첫방, 돋보인 차승원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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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로' 첫방, 돋보인 차승원 존재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8.0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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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마야로')' 첫화에서 차승원 씨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업그레이드된 차승원 씨의 예능캐 '차박사'가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모델, 배우, 혹은 요리하는 '차셰프' 뿐 아니라, '차박사'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고대 문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선보인 것. 특히 마야의 창조신화부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치첸잇차 피라미드를 통해 본 마야의 건축과 천문학 등 차승원이 전한 신비로운 마야 문명에 다양한 지식은 보는 재미에 머리까지 채우는 재미가 더해졌다. 

'마야즈 3인방'은 첫 번째 미션 '마야인의 밥상'을 수행하기 위해, '쏘칠족' 마을로 향했다. '쏘칠족'은 아직까지 마야어를 사용하는 마야의 후손들로, 언어와 의상 등 마야의 전통을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부족이다. 그런데 이들을 초대한 쏘칠족 가족이 해주는 마야의 음식 먹기 미션에 설레는 가슴이 부푼 것도 잠시였다. '차셰프' 인생 최대 위기뿐 아니라 ‘마야즈 3인방’의 잠자리 위기까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차승원이 무언가를 향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모습도 포착돼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 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마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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