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윤하 씨가 '유니버스 티켓'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윤하 씨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SBS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최종 8인의 소녀를 선발하는 SBS 최초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터 윤하 씨는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으로 음원 파워를 발휘했고, 올해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국내 데뷔 17년 만의 첫 LP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발매를 확정했다.
윤하는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참가자들의 숨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며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유니버스 티켓'에서도 든든한 멘토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공감을 전하며, 소녀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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