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을지연습,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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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을지연습,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8.2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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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을지연습' 실시... 24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수원시 광교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copyright 데일리중앙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수원시 광교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해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시 광교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 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며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5500여 명이 참여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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