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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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9월 분양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08.2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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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들어서는 1067세대 대단지 아파트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 동, 전용 84·101㎡ 총 1067세대 규모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은 사하구 당리동에 마련 예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월 부산에서 분양 예정인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자료=중흥토건)copyright 데일리중앙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9월 부산에서 분양 예정인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투시도. (자료=중흥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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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짓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9월 중 부산에서 분양된다.

22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 동, 전용 84․101㎡ 총 10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574세대 △전용 84㎡B 165세대 △전용 84㎡C 68세대 △전용 101㎡A 130세대 △전용 101㎡B 130세대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은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터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수변 도시로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약 3만여 가구와 약 7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설 공동 16블록은 에코델타시티 안에서도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모든 학군이 도보권 안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터가 예정돼 있다.

교통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부산IC, 명지IC 등을 통해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쾌적한 자연 환경도 돋보인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 효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를 비롯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일자리가 많은 곳은 주택 수요가 증가해 부동산 가치를 높이기 마련이다.

'중흥S-클래스' 만의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4Bay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해 차별화를 더했다. 이밖에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성을 보장했다.

중흥토건 분양담당자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가 가진 주거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에코델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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