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강서구청 앞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사표
강서구청장 출마 핵심 슬로건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 엄마구청장'
강서구청장 출마 핵심 슬로건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 엄마구청장'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민생당도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영숙 (재)혁신과미래연구원 수석부원장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강서구청 앞에서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를 주장할 예정이다.
여성 후보이며 민생당 전국여성위원장인 김영숙 후보는 강서구청장 출마 핵심 슬로건을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 엄마구청장'으로 정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김 후보는 엄마감성과 '똑' 부러진 업무 능력을 무기로 선거운동을 펼쳐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마 회견을 마친 김 후보는 곧바로 화곡동 화곡중앙시장을 찾아 강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선거에 본격 들어갈 예정이다.
김영숙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문과 함께 5대 정책 및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10월 11일 치러진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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