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정체불명의 검은화면? tvN 방송사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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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정체불명의 검은화면? tvN 방송사고 사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8.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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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유퀴즈'에 이어 '놀토'까지 방송 사고로 고개를 숙였다.

지난 26일 다이나믹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수 차례 방송사고로 논란이 됐다. 1라운드 문제 가사가 출제되던 중과 간식게임에서 최자가 말하는 도중 수 차례 정체불명의 검은 화면이 등장한 것. 자막은 제대로 나왔지만 화면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tvN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방송 후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78화에서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현재는 수정된 VOD가 게재되어있다.

tvN은 6개월 전에도 방송사고로 고개를 숙인 적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182회에서는 정재일 음악감독, 역도 전 국가대표 장미란이 출연했다. 정재일의 출연 분량은 정상적으로 송출됐으나 장미란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지난회인 181회 출연 분이 전파를 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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