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MBC 개그맨 19기 윤상민 씨가 오늘(3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상민 씨는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요가·필라테스 전문 강사 허다경 씨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 씨가 맡으며, 주례는 성우 안지환씨가 진행한다. 축가는 개그맨 정성호 씨와 개그맨 손헌수 씨 그리고 가수 태원 씨와 이현섭 씨가 부른다.
결혼식에는 MBC 개그맨들과 '웃찾사'에 출연한 동료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 예정이다.
윤상민 씨는 오는 5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번 결혼식에 도움을 준 여러 사람들과 권영찬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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