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가수 김장훈을 국회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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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가수 김장훈을 국회로 보내자"
  • 김주미 기자
  • 승인 2008.02.15 13: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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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여론조사 결과... 차인표-최수종-문근영-배용준 순

▲ 가수 김장훈씨. (사진=김장훈 홈페이지)
우리 국민들은 각종 기부와 불우이웃 돕기 등 잇따른 선행으로 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이고 있는 가수 김장훈씨를 국회로 보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4.8%가 김장훈씨를 국회로 보내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불우어린이 돕기 및 국내 입양을 실천하고 있는 탤런트 차인표씨가 뒤를 이었다.

그밖에 최수종씨(12.9%), 문근영씨(4.1%), 배용준씨(3.6%), 최강희씨(2.3%), 장나라씨(1.5%), 박상민씨(1.2%) 등의 순이었다.

남녀 모두 김장훈씨를 가장 선호했으며(남성 26.5%, 여성 23.2%), 2위에 꼽힌 차인표씨는 남성(19.4%)보다 여성(23.1%)의 지지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김장훈씨는 20대(41.9%)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30대는 김장훈(30.9%), 차인표씨(29.3%)에 고른 지지를 보냈으며, 40대는 차인표씨(23.6%), 50대 이상 연령층은 최수종씨(20.0%)를 1위로 꼽아 세대별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이른바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문근영씨는 20대(10.2%)에서 3위로 나타나 다른 연령층에 비해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용준씨는 50대 이상(6.7%)에서 상대적으로 지지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역시 김장훈씨가 가장 많은 지역에서 국회로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혔으며, 특히 대전·충청 지역에서 31.5%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반면, 차인표씨는 부산·경남(19.6%), 전북(16.4%) 지역에서, 최수종씨는 전남·광주(26.4%) 지역에서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12~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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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동 2008-07-11 15:47:25
당신이 大韓民國 國民이라면 동참하셔야합니다!

재야 과학자 한국브레인연구소 金光熱소장은 인생을 도박하여 노벨과학상(물리학상, 생리의학상)의 업적을 이미 10년 전(1998년)완성하였습니다. 글을 읽는 당신이 한국인이라면 끝까지 읽어 보시고 동참을 호소합니다. 귀하의 작은 한 방울의 물방울과 같은 후원금이 큰 강물이 되어 노벨과학상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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