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 열려... 9월 7~10일 송도컨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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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 열려... 9월 7~10일 송도컨벤시아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3.09.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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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 사색 웰니스클래스 등 다채로워
"인천의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행사"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종합선물세트 '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오는  7~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종합선물세트 '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가 오는 7~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포스터=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웰니스와 의료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전시 및 컨퍼런스 행사인 '2023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를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2023 인천 웰메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대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및 이벤트,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짜여진다.

'인천 웰메디 페스타 특별전시관'에서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와 의료기관, 인천관광 관련 홍보부스와 함께 푸드테라피(콤부차 만들기) 및 뷰티스파체험(입욕제 만들기), 정원치유체험(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특별 체험과 웰니스음료 시음 및 강화약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나흘간 진행된다.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주목받는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 산업의 트렌드 및 발전방안, 융복합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함께 인천의 웰니스·의료관광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각 부분의 교수 및 자문위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포럼이 마련된다.

'인천 사색(4色) 웰니스 데이'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와 함께하는 해든뮤지엄의 치유컬러테라피, 더스파하스타의 향기테라피, 뜨리니 요가&싱잉볼의 요가테라피·사운드 테라피 등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인천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협력회의'에서는 인천 웰니스관광지협의체(20개사)와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47개사)이 처음으로 다 같이 모여 2023년 융복합 클러스터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주요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간의 공동사업 발굴 및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관광공사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은 6일 "인천 웰메디 페스타는 인천의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을 한눈에 볼수 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행사"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내년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등의 야외 장소에서 인천의 웰니스관광과 우수한 의료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웰니스 의료관광도시 인천을 알리며 인천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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