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이종배·이효원·이영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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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이종배·이효원·이영실 의원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3.09.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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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는 의회, 서울시민에게 적극 전달" 주문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서울시의회 대변인을 맡게 된 이종배·이효원·이영실 의원(왼쪽부터). (사진=서울시의회) 데일리중앙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서울시의회 대변인을 맡게 된 이종배·이효원·이영실 의원(왼쪽부터). (사진=서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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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에 이종배·이효원·이영실 의원이 임명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국민의힘)은 대시민 소통 및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이영실 의원(민주당)을 시의회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지난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시의회 대변인을 맡게 된다.

대변인은 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시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의 모습이 시민에게 적극 전달될 수 있도록 대변인 세 분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변인에 임명된 이종배 의원은 "활짝 열린 시민의 귀가 되고 옳은 말하는 의회의 입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이 잘 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효원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언론과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의회가 서울시민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실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입장을 대변하여 시민들게 정확히 전달해 드리겠다"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시민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변인 임명 소감을 말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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