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밥도둑 꽈리간장치킨으로 12승을 달성했다.
이날 류수영 씨는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꽈리멸치치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그동안 류수영은 단돈 만원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만원치킨 시리즈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까지. 고물가시대에 딱 맞는 류수영의 만원치킨 시리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류수영 씨는 꽈리멸치치킨을 선보였다.
류수영 씨는 구운 닭에 꽈리고추, 멸치, 파, 마늘을 넣고 감칠맛 폭발하는 양념장을 더하며 꽈리멸치치킨을 뚝딱 만들었다. 비주얼부터 향까지 완벽했던 꽈리멸치치킨에 류수영 씨 스스로의 먹방 고삐도 풀려버렸다.
심사위원의 호평까지 끌어낸 결과 최종 우승은 류수영의 밥도둑 꽈리간장치킨에 돌아갔다. 이로써 류수영은 '편스토랑'에서 총 12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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