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씨의 효도 투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천수 씨는 어머니를 위해 '이천수표 효도 투어 2탄 in 홍천'을 준비했다. 이천수 씨는 어머니와 친한 막내 고모를 깜짝 초대했고 먼저 인삼밭 체험을 했다. 이천수씨와 어머니 그리고 고모는 열정적으로 인삼을 캔 뒤 쉬는 시간을 가졌고 이내 직접 캔 인삼을 넣고 끓인 보양식 한방 닭백숙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천수 씨의 어머니는 딸,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며느리)하은이가 아들 낳고 싶다고 해서 다랭이마을까지 데려가 (아들 낳게 해 준다는) 암수바위를 만지게 했다. 그래서 (아들) 태강이를 낳은 것"이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치유 농원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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