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대통령 9·19 평양 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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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대통령 9·19 평양 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 참석한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9.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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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참석할 전망이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는 공지를 통해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는 김대중재단과 노무현재단,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 등이 공동 주최한다.

문재인 정부 출신 관료들이 주축으로 정책을 연구하는 포럼 사의재와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을, 독일의 프리드리히에버트 재단이 후원단체로 참여한다.

오전 '평화의 힘, 평화의 길'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리는데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최종건 전 외교부 차관과 임원혁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해당 주제로 발표를 한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기범 전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오후에는 '평화를 향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연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으며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이 주재하고 5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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