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축제 '2023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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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 '2023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 오늘 개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0.06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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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15일 열흘간 노량진역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려
유명 캐리커처 작가들 참여해 즉석 이벤트 진행
브브걸·이찬원·다나카·백지영·코요테·UV·다이나믹듀오 등 40여 팀 출연
축제 기간 중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열려 불꽃축제 관람 명소로 기대
맥주 축제 '2023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서울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포스터=서울맥주축제조직위원회)copyright 데일리중앙
맥주 축제 '2023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서울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포스터=서울맥주축제조직위원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서울시 대규모 맥주 축제인 '서울맥주판타스틱페스티벌'(서맥판페)이 10월 6일 개막해 15일까지 열흘간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열린다.

'서맥판페'는 국내 맥주 축제 중 최장,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한 문화 축제로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테이블 좌석은 유료로 맥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인 10월 7일에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량진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맥주 한잔과 함께 아름다운 불꽃 축제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서맥판페' 조직위원회의 협력단체인 문화강국코리아 소속의 아트불(ARTBULL) 엄태림 작가, 정도화 작가 등 유명 작가들은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의 캐리커처를 즉석에서 그려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브브걸, 이찬원, 다나카, 백지영, 코요테, UV, 다이나믹듀오 등 40여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디제잉 무대는 아스터, 수라, 윈디 등 모두 8팀의 유명 DJ가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서울맥주축제조직위원회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맥주 축제가 융복합 콘텐츠로 '문화강국 코리아'의 위상에 크게 이바지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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