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반도체주가 랠리함에 따라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9% 상승한 3512.07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1.16%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91% 상승했다.
이외의 다른 반도체주도 마이크론(0.59% 하락)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인텔은 1.03%, 브로드컴은 0.30%,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은 2.69%, 대만의 TSMC는 1.82%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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