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파종부터 저녁 밭일까지...좌충우돌 농사 일지
상태바
'콩콩팥팥' 파종부터 저녁 밭일까지...좌충우돌 농사 일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0.2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그리고 김기방 씨가 파종부터 저녁 밭일까지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작은 씨앗을 개수 맞춰 심느라 예민해진 김기방 씨가 땅에 떨어뜨려진 씨앗을 발견하고 이광수 씨와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이광수 씨는 "이제야 김기방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안 것 같다"며 배신감을 느낀 듯한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비가 많이 왔던 며칠이 지난 후 걱정을 안고 도착한 밭은 작물과 잡초가 자라 초록색으로 물들어 있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수박을 먹고 모아둔 수박씨에서도 새싹이 나와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저녁 밭일은 이광수 씨와 도경수 씨는 밭을 지켜볼 수 있는 CCTV를 설치했고, 김우빈 씨와 김기방 씨는 잡초를 뽑으며 뜻밖에 체계화된 분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들 농촌 생활기 tvN '콩콩팥팥'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