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배우' 김아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오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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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배우' 김아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오늘 결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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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아라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아라 씨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디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아라 씨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교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아라 씨는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10월 말에 결혼한다"라며 "오랫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누리고 싶어 알려드린다, 축하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아름다운 가정 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아라 씨는 함경북도 회령시 출신의 탈북 배우다. 그는 지난 2012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웹드마라 '아는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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