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조항리, 기상캐스터 배혜지와 4년 열애 끝에 오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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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조항리, 기상캐스터 배혜지와 4년 열애 끝에 오늘 결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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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아나운서 조항리 씨와 기상캐스터 배혜지 씨가 4년 열애 끝에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혜지 씨는 지난 10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11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며 저의 텐션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에요. 개인적으로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줬던 든든한 사람입니다. 따뜻하게 바라봐 주세요.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배혜지 씨와 조항리 씨는 10월 16일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동반 출연해 "4년 조금 넘게 만났다. 뉴스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연세대학교 졸업 전 KBS 최연소 입사자로 화제를 모았다. 배혜지 씨는 2017년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하였으며 현재 E스포츠 아나운서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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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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