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교육 학생 대상 인성교육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 시범운영
교육원 등에서 초·중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4차례 걸쳐 마련
동방예의지국의 존중 사상과 예절교육,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
맞춤형 상담 통한 온화하고 따뜻한 예절 바른 학생으로의 성장 지원
교육원 등에서 초·중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4차례 걸쳐 마련
동방예의지국의 존중 사상과 예절교육, 연극 테라피, 목공 체험 등
맞춤형 상담 통한 온화하고 따뜻한 예절 바른 학생으로의 성장 지원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이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해 분리 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12월 14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초·중학교 분리교육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을 네 차례 걸쳐 시범 운영한다.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은 개인 상담과 심성훈련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학생에게 (溫)온화하고 (溫)따뜻한 예절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동방예의지국의 존중사상과 예절교육 ▲연극테라피 ▲찾아가는 목공체험 ▲음악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체험 및 가족사랑회복 프로그램 등이다.
김형태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장은 "이번 학생 인성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의 인성이 바로 선 학생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빛마음성장프로그램'은 지난달 1기를 시작으로 2기는 11월 14~16일, 3기는 11월 28~30일, 4기는 12월 12~14일까지 각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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