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특별 기획공연 티켓 오픈
상태바
영등포문화재단,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특별 기획공연 티켓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3.11.17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인 김준수, 박애리의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12월 17일)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12.20)
수능 수험생 50%, 영등포구민 및 영등포 소재 회사 재직자 30%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서울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 겨울' 티켓이 인터파크티켓에서 17일 오후 2시 예매 오픈한다. (포스터=영등포문화재단)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 겨울'을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17일 오후 2시 예매 오픈한다. (포스터=영등포문화재단)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서울 영등포문화재단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해 준비한 2023년 12월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에 관심이 쏠린다.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 겨울'의 하나로 진행되는 12월 기획공연은 ▷국악인 김준수·박애리의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12.17)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12.20) ▷그리고 영등포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배다의 '배다 인큐베이팅: 쇼케이스'(12.14~15)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는 '눈 내리는 겨울, 풍류를 즐기다'라는 부제로 이뤄진다. 크로스오버 마스터 강상구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풍류대상 준우승 및 국립창극단 스타 김준수, 국악 명창 박애리가 협연자들과 펼치는 콘서트로 판소리의 정수를 노래하며 완벽한 소리의 향연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컬 작품의 넘버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테너 김상진, 지휘자 김상훈,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퓨전 국악 콘서트 '설중풍류(雪中風流)'와 뮤지컬 갈라 콘서트 'LOVE & MUSICAL'은 모두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2024학년도 수능 수험생 특별 할인 50%를 포함해 영등포문화재단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문화도시 영등포(영등포구민 및 영등포 소재 회사 재직자) 30%, 영등포아트홀 릴레이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된다.

영등포문화재단의 이번 기획공연은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17일 오후 2시 예매 오픈한다.

공연 상세 정보 및 티켓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ydpcf.or.kr) 및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예매 사이트(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65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앤ANNE'으로 '시리즈Q 겨울' 레퍼토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