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미나명 리아킴 또 다시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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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미나명 리아킴 또 다시 '뜨거운 눈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1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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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댄서 미나명 씨가 리아킴 씨와의 화해 이후 또 한번 눈물을 쏟았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종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스우파'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이번 시즌에는 바다가 리더로 있는 크루인 베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스우파2'에서는 같은 크루였던 리아킴 씨와 미나명 씨의 갈등과 화해가 펼쳐지며 많은 눈물과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리아킴 씨는 미나명 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방송에서 보셨다시피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다. 콘서트 준비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며 "방송 시작할 당시에 이런 트러블이 대중에게 노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이후에 프로그램과 팬분들이 저희를 화해시켜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나명 씨 또한 리아킴 씨와의 화해에 대해 "많은 분들이 화해라고 말하시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재결합 정도로 보는게 맞다"며 웃었다. 하지만 이내 당시를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는 "요청 받아서 한건 없다. 과몰입을 했던 거 같다며 "지금 돌아보면 언니가 출연하는걸 알고 있었음에도 출연 결심을 했던 거였다"라며 "예전 기억들을 찾을 수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눈물 섞인 소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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