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 씨가 특별 휴가로 이집트를 찾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집트로 휴가를 떠난 직장인 김대호 씨의 모습이 방영되었다.
열심히 달린 12년 차 직장인 김대호 아나운서가 고른 휴가지는 이집트였다. "파라오가 신호를 나에게 줬다"라며 이집트를 휴가지로 선정한 이유를 밝힌 김대호는 피라미드 뷰를 보자마자 비현실적인 광경에 감탄했다.
김대호 씨는 기원전 26세기에 건축된 피라미드의 실물을 접하자, 그 압도적인 규모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피라미드의 외부에 이어 내부로 이어지는 좁은 통로를 올라 목적지인 '쿠푸왕의 방'에 도착한 김대호는 파라오의 석관을 비롯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피라미드를 감상했다.
김대호 씨는 낙타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스핑크스로 향했다. 드디어 스핑크스 앞에 당도한 그는 압도적인 크기와 경이로움에 감탄했다. 김대호 씨는 스핑크스 대표 인증샷에도 도전했는데, 그를 지켜보던 한 관광객의 도움으로 겨우 성공하게 되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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