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16년 전 프러포즈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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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16년 전 프러포즈 스토리 공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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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방송인 유재석 씨가 16년 전 프러포즈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가포르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본격적인 관광에 나서며 첫 번째 코스로 동물원을 방문해 동심으로 돌아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송지효 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했다. 이어 유재석 씨와 하하 씨도 프러포즈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하하 씨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렸고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반면 유재석 씨는 "나도 (프러포즈) 했지.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무릎 살짝 꿇었다"라며 어디에서 들을 수 없었던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15분 시청자 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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