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북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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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북콘서트 연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1.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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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펴내
경제학자로서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 토대로 성장제언 담아
홍정민 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자신의 책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를 연다. (포스터=홍정민 의원실) copyright 데일리중앙
홍정민 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2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자신의 책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를 연다. (포스터=홍정민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홍정민 민주당 국회의원(고양병)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홍정민 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302호에서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 북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간 <홍정민의 경제를 읽어드립니다>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매경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 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홍정민 의원의 경제학 여정을 담은 1부 '나의 운명, 나의 경제학'을 시작으로 2부 '우리를 둘러싼 경제와 위기 진단', 3부 '경제 회복을 위한 성장동력, 산업', 4부 '또 다른 희망, 스타트업'으로 이어진다. 경제, 산업,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칼럼과 이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다. 

책 전반에 걸쳐 지역구 일산의 전력 문제 해결, 기업 유치 노력, 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과 애정도 담겨 있다.

홍정민 의원은 "열여덟 살 처음 꿈꿨던 경제학자가 되기까지 거의 이십 년이 걸렸다.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좌충우돌했던 경제학자로 이르는 여정, 그리고 국회의원이자 경제학자로서 한국 경제와 산업, 지역구 일산에 대한 애정과 고민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부족하지만 북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선배·동료 의원님들은 물론 일산 주민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민주당 국회의원은 추천사를 통해 "사람마다 출발선이 다른 사회를 좀 더 나은 사회로 개선해 보고 싶은 마음에서 정치를 시작했다는 홍정민 의원. 이 책을 읽어보면 홍정민 의원이야말로 그가 마음먹은 정치를 현실에서 실현해 내는 더 큰 정치의 길로 한 발짝 나아갈 더 큰 인재가 될 것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홍 박사가 읽어주는 오늘의 경제를 들으면 우리 경제의 오늘이 보이고 내일이 그려진다"고 추천했다.

홍정민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한 뒤 과방위, 산업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 여성가족위, 정개특위,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약했다.

당 내에서도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LAB2030 단장,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간사 등 중책을 맡아 왔다. 특히 경제, 산업, 청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젊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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