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에서는 박재범 씨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씨의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에 진심인 박재범 씨의 열정 넘치는 하루가 공개됐다. 박재범 씨는 평소 운동 동료이자 절친이라는 정찬성 씨와 PT숍으로 향했고, 두 사람은 고난도 스트레칭을 하는 내내 앓는 소리를 내 빅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정찬성 씨도 눈에 띄게 힘들어하자 박재범 씨는 "너 코리안 좀비 맞아?"라며 놀리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준비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2분 릴레이 PT에 도전했다. 버피와 데드리프트, 짐슬레드를 밀고 당기는 것부터 샌드백 던지기까지 해야 하는 엄청난 난이도의 릴레이 PT를 하게 된 이들은 금세 헉헉대는 소리와 함께 진땀을 흘렸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박재범 씨와 정찬성 씨도 지치게 만드는 극한의 운동량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운동을 마친 박재범 씨는 정찬성, MMA 선수 홍준영, 하동호 코치와 함께 정찬성 씨가 운영하는 맥주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라볶이, 짜장라면,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 먹방을 펼치며 수다를 이어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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