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스파는 11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제니의 'You & Me', 에스파의 'Drama', 아이브의 'Baddie'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에스파가 방송 출연 없이 제니, 아이브를 꺾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려 주목을 받았다.
에스파의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가 듣는이를 사로 잡는다.
한편 11월 마지막주 '인기가요'에는 더보이즈, 드림캐쳐, 레드벨벳, 려욱, 루네이브(LUN8wave), 박진영, 방예담, 빅스, AMPERS&ONE, 엔하이픈, 이스트샤인, 장민호, 제로베이스원, 키스 오브 라이프, 투포케이플러스(24K+), 판타지 보이즈, WHIB 등의 가수등이 출연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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