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에서는 예능에 완벽 적응한 신예은 씨와 홍진호 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싱가포르 투어'에는 게스트로 '탱거형 예능인' 홍진호 씨와 '맑눈광' 신예은 씨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주에는 신박한 개인기를 방출해 웃음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주 홍진호 씨는 해석 불가한 발음으로 '콩반언'을 탄생시켰다.
이번 주 홍진호 씨는 "스피치를 배운 적이 있다"라며 '스피치'를 개인기로 설욕전을 예고했지만, 기세등등한 포부와 달리 한 문장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했고 끝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신예은 씨는 이색 취미를 고백해 모두가 의아해했는데 그는 "예능을 위해 연습했다"라며 정체불명의 개인기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무슨 이런 개인기가 다 있어?", "이렇게 조마조마한 개인기는 처음이야", "싱가포르가 낳은 스타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 홍진호 씨의 깜짝 놀랄 개인기는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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