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단체, 금속노조에 파업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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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단체, 금속노조에 파업 자제 요청
  • 이정민 기자
  • 승인 2007.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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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공회의소 이두철(왼쪽) 회장이 20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금속노조 중앙본부를 방문하여 한미FTA 반대 총파업 자제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금속노조 쪽에 전달하고 있다.
ⓒ 울산 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 등 울산의 140개 경제·시민사회단제로 구성된 '행복도시 울산만들기 범시민협의회'는 금속노조의 파업 자제를 요구했다. 

이두철 공동위원장(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회원들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금속노조 중앙본부를 방문하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파업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금속노조는 민주노총 일정에 따라 오는 25~29일 '한미FTA 반대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sky2jm@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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