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공연·전시를 즐길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12월 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는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 낭만축제, 낭만풀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동인천역 일대를 시민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어 젊은 층의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고자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문화공간의 명칭과 함께 의미를 작성해 공사 블로그(https://blog.naver.com/discoverincheon)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iscoverincheon)에 게시된 링크로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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