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마치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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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 마치고 운항 재개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3.12.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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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안전운항 및 기관고장 방지 위한 정기수리 마치고 다음주 운항 재개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간의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부산항만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10일간의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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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안내선 새누리호가 정기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7일 "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안전운항 및 기관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수리를 마쳤으며 이와 동시에 승객들이 쾌적한 선상에서 항만 견학을 즐길 수 있도록 선체 도장 및 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호는 다음주 수요일인 12월 13일부터 일반시민 및 공사 방문객을 위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새누리호는 부산항만공사가 2005년 도입한 부산항 항만안내선으로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재개발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을 포함한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수리로 안전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일반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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