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가 경영난으로 새로운 자금을 모집한다는 소식으로 23% 이상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23.39% 폭락한 75 센트를 기록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니콜라는 이날 새로운 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신주와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니콜라는 보통주 1억 달러와 전환사채 2억 달러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신주를 발행하면 기존의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에 주가에는 악재다.
이 같은 발표는 주가가 이미 1달러 아래로 떨어진 니콜라가 회생하기 힘들 것이란 우려를 증폭시켰다.
이에 따라 니콜라의 주가가 23% 이상 폭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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