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회사 가기 싫은 직장인 고민에 일침..."일단 먹고 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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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회사 가기 싫은 직장인 고민에 일침..."일단 먹고 살고 나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2.09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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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박명수 씨가 직장인의 고민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12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 씨에게 "사무실 자리 배치를 바꿨어요. 제가 좋아하는 여직원 옆에 앉고 싶다고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부장님 옆자리네요. 회사 가기 싫어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 씨는 "회사 가기 싫어요. 가지 마세요. 그러면 손가락 빨아요. 그러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라고 되물으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 씨는 "가야죠. 부장님 옆자리가 아니라 진짜 뭐 저승사자 옆이라도 가야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일단 먹고 살고 나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출근 출발!"이라 외쳤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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