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의 첫 공연 무산 시키려는 이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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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의 첫 공연 무산 시키려는 이무생
  • 데일리중앙
  • 승인 2023.12.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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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오늘(10일) 밤 방송 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2회에서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더 한강필')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에게 공연 무산 위기가 찾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포문을 연 '마에스트라' 1회에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 차세음과 더 한강필의 치열한 첫 대면이 그려졌다. 베테랑 악장을 내치고 새내기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황보름별 분)를 앉히려는 차세음의 의지와 그런 차세음을 지휘자로 받아들일 수 없는 단원들이 충돌한 것. 

여기에다가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이무생 분)가 혼돈의 오케스트라에 침투하며 혼란을 가중 시킬 조짐이다.   

공개된 10화 스틸컷 사진 속에는 차세음을 비롯한 단원들이 연습을 멈추고 한 곳에 시선을 두고 있다. 이들의 눈길이 향한 곳에는 마이크를 손에 들고 선 유정재가 단원들을 향해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차세음의 면면에는 불쾌하고 황당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날 유정재는 차세음이 지휘자로 부임 된 후 열리는 첫 공연을 취소시켜 버릴 심산이다. 차세음이 지휘하는 연주에 악담을 퍼부으며 심기도 잔뜩 자극한다. 재력가일 뿐인 유정재가 도대체 어떤 권한으로 공연 진행 여부에 간섭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오늘 밤 9시 2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데일리중앙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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