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빽가와 함께 찾은 서남용 옥탑방...위생상태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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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빽가와 함께 찾은 서남용 옥탑방...위생상태에 경악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12.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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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빽가 씨와 함께 2년 만에 서남용 씨의 옥탑방을 찾은 이상민 씨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이상민 씨는 서장훈, 브라이언 씨와 함께 '연예계 결벽 3대장'으로 꼽히는 빽가 씨의 집을 찾았다. 

먼지라곤 하나 없는 청결한 내부에 섬유 유연제만 수십 가지, 15종류가 넘는 청소도구 스케일을 확인한 이상민 씨는 놀라워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 씨는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씨는 서장훈 씨도 인정한 깔끔남 빽가 씨를 데리고 연말을 맞아 '옥탑방 라푼젤'서남용 씨의 하우스를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청소를 위해 찾아온 빽가 씨와 이상민 씨는 집안 곳곳 눌러 붙은 먼지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 쓰레기 더미 등 2년 전보다 더 열악해진 위생 상태를 자랑하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청결 인생 42년 차 빽가 씨는 역대급 난제에 봉착했다. 유통기한이 무려 20년이 지난 간식은 물론, 냉장고에서는 이상한 색깔의 요구르트와 정체를 알 수 없이 변한 음식들이 줄줄이 나오자 빽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3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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