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남궁민, 안은진 칭찬 "순수하게 열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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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남궁민, 안은진 칭찬 "순수하게 열정 가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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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남궁민 씨가 안은진 씨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히며 칭찬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MBC 드라마 '연인'(2023)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남궁민 씨와 안은진 씨가 출연했다.

남궁민 씨는 드라마로 연이어 시청자들의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나는 일단 드라마를 할 때 어떤 작품이 오든 항상 자신은 있다.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근데 그것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가 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은진 씨에 대해 "술 한 잔 먹고 서운한 거 털어놓으니 좋더라. 은진이가 나한테 '선배님 저 서운한 거 있어요'라더라. 나는 눈치가 없어서 그런지 몰랐다. 그래서 '그랬니?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궁민 씨는 "(안은진은) 연기도 열정적이지만 사람이 괜찮다. 너무 순수하게 열정 가득하게 해줘서 그 부분에 반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 한 여배우들 가운데 가장 다양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린다.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 마음이 아프다. 나도 감정 표현을 하는 데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 너무 수월하게 촬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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