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파문' 고호경, 4년 만에 컴백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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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파문' 고호경, 4년 만에 컴백 심경 고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7.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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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를 잠시 떠났던 가수 겸 영화배우 고호경씨가 4년 만에 컴백했다.
ⓒ 데일리중앙
2006년 대마초 파문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영화배우 고호경(30)씨가 4년 만에 컴백을 결심하면서 힘들었던 지난 날에 대한 심경과 근황을 밝혔다.

고호경씨는 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의 SBS E!TV <E! 뉴스코리아>를 통해 최근 근황과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심적 고통을 털어놨다.

그는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 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고 가족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4년 만에 컴백하는 각오을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 늘 옆에 있어줬던 가족과 연인 하양수씨, 그리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말하면서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고호경씨는 연인인 하양수씨와 함께 작업한 새 앨범을 들고 최근 활동을 시작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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