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마지막 무대는 기부 공연으로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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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마지막 무대는 기부 공연으로 대미 장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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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6일(금) 마지막 회가 방송된 KBS2 예능 '골든걸스'에서는 마지막 무대로 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기부 공연은 '골든걸스' 첫 유료 공연으로 공연 수익은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걸그룹 골든걸스는 첫 데뷔 댄스곡 'One Last Time'에 이어 두 번째 스윙재즈곡 '더 모먼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른바 '5세대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우려 도합 159년 경력에 빛나는 '골든걸스'가 세운 기록 자체보다 더 값진 것은 모든세대에게 다시 없을 용기를 심어줬다는 것이다. 이들이 또 어떤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골든걸스'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네 사람의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많이 얻는 최애 프로그램이었다", "고령화 시대 최고의 트렌드 움츠린 사람들에게 희열과 희망을 선물했다", "4인이 함께 하는 화음 부분 정말 멋져요. 음색 다름이 만들어내는 소리 진짜 듣기 좋았습니다."등 호평이 끊이질 않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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