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예능PD들 과의 관계에 대해..."정말 친한데 쓰지를 않아"
상태바
박명수, 예능PD들 과의 관계에 대해..."정말 친한데 쓰지를 않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2.03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박명수 씨가  예능PD들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2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 씨는 지난 방송에서 개그콘서트 김상미 PD와 전화 연결을 했던 것에 대해 "예능 PD들이 박명수를 좋아하고 쓰지는 않는거냐. 예능 PD들 반성하라. 이런 기사가 많이 났는데 솔직히 날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어디냐"라고 언급했다.

다만 박명수 씨는 "농담 삼아 한 말이지만 틀린 말도 아니다. 정말 친한 형, 동생으로 지내는데 쓰지를 않는다. 이건 한국방송노조와 함께 얘기를 나눠보겠다. 저도 노조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얘기를 해봐야겠다. 정말 저를 너무 안 쓰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일전에 박명수 씨는 김상미 PD에게 "내 코미디 연기는 어떤 편이냐"라고 물었고, 김상미 PD는 "조금 부족하신 것 같다"라고 답해 좌중에 큰웃음을 안긴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