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지창욱 씨가 실내흡연으로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창욱이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리허설 중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당 영상 속에서 지창욱 씨는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씨 및 스태프들과 모여 촬영을 위한 리허설을 하던 중 액상형 전자담배를 들어 피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창욱 씨의 실내흡연 모습이 공개된 후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지창욱이 무니코틴 담배를 피웠다면 실내흡연으로 볼 수 없다며 옹호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자담배의 경우 대부분 니코틴이 포함된 담배를 선택하고, 실내에 다른 많은 배우, 스태프들이 있었음에도 실내흡연을 한 것은 지창욱의 배려심이 다소 부족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지창욱 씨가 흡연논란에 휩싸인 것은 2019년 이후로 두번째로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즉시 지창욱의 실내흡연 사실을 인정하고 빠른 사과에 나섰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