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7살 딸에 간식 무한 제공 하는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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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7살 딸에 간식 무한 제공 하는 사연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2.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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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차예련 씨가 딸에게 자율배식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차예련 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차예련의 주방 애정템 공개 ㅣ 키친투어, 그릇, 컵, 플레이팅, 쟁여놓고 먹는 간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날 차예련은 주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간식만 모아둔 수납장을 공개한 차예련 씨는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전 맛 과자부터 딸 인아와 외출할 때 가방에 넣고 다닌다는 현미가케를 꺼내 보였다.

수납장 안에는 인아 키에 딱 맞는 인아 전용 칸이 있었다. 해당 칸에는 과자부터 젤리 등 각종 간식이 담겼다. 차예련 씨는 "인아가 밥을 너무 안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 육포를 먹인다. 100% 고기니까 괜찮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렇게 놔두면 인아가 마음대로 먹지 않냐"고 걱정하자 차예련 씨는 "엄청 먹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자율배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못 먹게 하면 애들이 흥분하고 욕심을 부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예련 씨는 "오히려 이렇게 놔두면 어차피 다 먹을 수 없다. 인아한테 더 먹으라고 해도 안 먹는다. 자기도 단 걸 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영양제를 숨기는데 곳곳에 끼워두면 알아서 먹더라. 뭐든 잘 먹으면 좋은 것"이라고 육아 철학을 밝혔다.

힌편 배우 주상욱 씨와 지난 2017년 결혼한 차예련 씨는 슬하에 딸 인아 양을 두고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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