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솔직 고백 "드라마 세대 교체의 시기...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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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솔직 고백 "드라마 세대 교체의 시기...받아들여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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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슬이의 엄마이자 배우인 한지혜 씨의 진심이 공개됐다. 결혼 10년 만에 축복처럼 찾아온 딸 윤슬이가 태어나고 연기 현장을 잠시 떠나 있던 한지혜. 변화의 시기를 맞은 한지혜의 진심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수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한지혜는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남편이 주말을 맞아 딸 윤슬이와 함께 외출해, 모처럼의 3~4시간의 휴식 시간이 생긴 것. 한지혜는 휴식 시간을 즐기기위해 10분 만에 무려 3가지 요리를 빠른 손놀림으로 뚝딱 만들었다. 한지혜는 그렇게 완성한 요리들을 맛보며 그동안 보고 싶었던 드라마들을 시청했다.

드라마를 보던 한지혜 씨는 "요즘 드라마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서서 그는 "특별출연한 것 외에는 3년 정도 드라마를 쉬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주연배우로서 부담감이 컸다면, 얼마 전 특별출연하기 위해 촬영장에 갔을 때는 편안하고 새롭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세대교체가 많이 된 것 같다. (다시 복귀하면) 역할이 바뀌는 시기이다. 내가 어떤 역할에 들어갈 수 있을까, 잘해낼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변화의 시기이다. 받아들여야 하고 도전해야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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