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이어 한소희...류준열의 두번째 공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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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이어 한소희...류준열의 두번째 공개연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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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류준열 씨가 두 번째 공개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엔 가수 겸 배우 혜리 씨, 이번엔 배우 한소희 씨가 그 상대다. 

류준열 씨는 혜리 씨와 2017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다.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 그러나 지난해 11월, 이들은 결별을 알렸다. 

이후 4개월 만에 류준열은 다른 사람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와이발 목격담으로 불거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것. 다만 소속사 쪽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 부탁한다"는 다소 모호한 답을 내놨다.

여기에 '환승연애설'이 고개를 들었다. 연애 시작 시기에 시선이 쏠리던 상황 속 전 연인인 혜리 씨가 개인 채널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긴 것. 더불어 결별 후에도 이어왔던 SNS의 '팔로우'까지 취소하는 모습까지 포착되었다. 

여기에 한소희 씨가 환승연애설을 부인하는 글을 남기며 "나도 재미있다"고 덧붙이며 사태가 확산되었다. 그러나 여기에도 류준열 씨는 침묵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소희 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블로그를 통해 환승연애는 아니지만, 류준열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는 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류준열 씨도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스튜디오 쪽은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열애 인정 및 환승연애설을 해명하면서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한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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