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고' 제작발표회...홍현희 "따뜻함 느낄 것...기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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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 제작발표회...홍현희 "따뜻함 느낄 것...기대해 달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3.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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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5일 MBN 신규 예능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가보자고'는 장소 불문·나이 불문·성별 불문,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 또는 만나고 싶은 셀럽을 섭외해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등 '진정한 벗'을 찾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들은 각각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집까지 방문해야 촬영이 끝난다.

안정환 씨와 팀을 이뤘다는 홍현희 씨는 첫 촬영 후 체력은 괜찮냐는 질문에 "첫 촬영 날 눈이 와서 엄청 추웠지만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가 채워져서 괜찮다"고 밝혔다.

허경환 씨는 "다들 힘들어도 '수고했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피곤이 풀린다. 그리고 상대팀이 '더 늦게 끝났다'고 하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 PD는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로 "정말 MC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고생하고 있다.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현희 씨 역시 "(방송에서) 날 것과 따스함, 케미 등을 느낄 수 있어 아마 시청자분들이 지루하지 않고 따뜻함을 느낄 것 같다. 기대해달라"며 많은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MBN '가보자고'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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